위의 정부의 정책이 나오면 시장은 대책을 내놓죠
맞죠 어차피 2년 거주의무 어쩌고 하면 재건축 하기전 다부서져가는 아파트 왜 수리까지 해가면서 살겟습니까
걍 전입신고 해놓고 냅두고 말죠. 기본관리비 2년 240이 인테리어 아니고 욕실 싱크대 손만 대도 돈천 나가는거보다 훨씬 쌉니다.
어차피 부서질 싱크대 욕실 2년 더살기위해 손을 댈수도 안댈수도 없고 .
원래 재건축 아파트 전세는 워낙 아파트 내부 설비가 낡아서 싸게 주고
그거 조금 손대서 싸게 살면서 자식들 학원/학군 이득 보거나 출퇴근 좀 쉽게 하고 대신 집 내부 좀 허름해도
나중에 돈모아서 청약 노리는 발판이거나 했는데
그거마저 이 정권의 정책으로 박살 냈군요
다 규제의 역설입니다. 규제를 하면 할 수록 가진자들 집주인들이 손해 보는게 아니라
그 집주인들의 호의에 의해서 이득을 보는 서민들이 손해를 봐요.
말씀하신대로 내부설비가 낡아서 싸니까 그에 맞는 시세대로 전세를 준거고 서로 이득을 본거지 집주인들의 호의 라는게 어느부분에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자 집주인은 그 전세 안나도 그뿐인겁니다. 그러니 걍 빈집으로 냅둡니다.
서로 이득 맞죠 근데 그 이득 집주인은 필요없습니다.. 세입자는 매우 필요합니다.
어느쪽이 더 호의에 의해서 이득을 보고 있었습니까?
집주인에 세내주니까 고마워 하라는 뜻 아닙니다. 둘다 이득 보게되는 일 그것도 집주인보다 세입자가 훨씬 이득보게 된는일 작살낸 정부 정책에 대해 알라는 소립니다.
@중언부언 정책적인 피해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호의에 의해서 이득을 본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문장에대해서는 다 동의합니다.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건지는 알겠는데 사장님이 직원한테 월급주면서 호의로 월급준다는 표현과 비슷한거 같아요. 난 사실 돈 많으니까 돈 안벌어도 상관없다. 난 사실 그 사업 필요없다 너한테 일자리를 줬으니 너는 이득을 보고 있고 너는 그 일자리가 매우 필요하다
@drwhy 사장님들 말로는 그렇게 해도 일잘하는 사람만큼 구하기 힘든게 없습니다.
근데 저계약은 말도 필요 없어요. 오히려 계약기간 끝나면 바로 나가라고 일방통고를 하죠.
저계약 자체가 서로간의 이익합치보다 훨씬더 집주인의 호의에 기대어 있는겁니다.
언더도그마 때문에 세입자니 피고용자가 집주인이나 고용자의 호의보다는 서로 계약이라고 믿고 있는 모양이신데
세상의 계약에는 50대 50 완벽한 계약 따위는 없습니다. 그래서 계약을 따는데 경쟁이 생기고 취업을 하는데 경쟁이 생기는 겁니다.
계획대로 되고있군요 훠훠훠
ㅎㅎㅎ
제건축 아파트는 또 전세금도 싸죠
10명의 집주인중 1명만 빈집으로 해도 시장에는 반응이 있지요.
이미 예견된 일이었는데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만 가능성 없다고 좋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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