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초년생에 

중형차사고, -4천

기회가 닿아 입사1년뒤

신용대출로 서울 신축아파트 입주 분양권 갭투했지요

그리구서 8.2대책을 맞았습니다.

그땐 많이 불안하더군여

당시 서울아팟 전세 2년텀 되는시점

경기 신축 분양권 갈아타기 했습니다만,

잔금치룰돈없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6갤뒤 코로나 터지고

잠 못이루는 날들 많았지요.

결혼준비앞서 예복 예단 다 포기하고

가전제품 살수있을까 고민하던 시기 있었는데

아버님이 4500, 처가에서 1500을 보태주셨고

신행도 제주도로 변경되고, 코로나로 식장비도 싸진덕에

크게 심호흡하고 입주권 배팅을 합니다. 

관처났는데 34평 p가 1억이 안됐어요. 

멸실시기에, 인천지역 규제나온지 얼마안되고 시장이 심호흡 중인터라 덕을 본것 같습니다

그렇게 2주택자가 되었네요.

요즘 걱정들 해주시는것같더라구요?

주담대가 5억에 이것저것 대출끼면 2억이 더붙습니다.

금리보시며 이자걱정 해주시는데 

저는 무주택자를 걱정해드리고있어요.

아는것만큼 보이나봅니다.

요즘 경매공부를 하고있어요.

또 다른 고뇌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합니다.

게을러서 실행에 1년이 걸렸지만

행동만큼은 꾸준히해보려고 없는살림에 

경매정보지 구독했습니다.

현금 8천정도뿐이없고

와잎, 저 각각 수입도 6천씩이라 어찌보면 시장의 어린이인 경린이로 하꼬 매물이나 탐내겠지만, 그래도 그 돈이라도 벌고 경험도 쌓아보고, 주변인들에게 추천해주며 대리만족 가져가 보려구요.

후배가 그러더군요. 집사는데 씨드가 없다고,

제가 그랬습니다. 돈은 만드는것이고, 만들지조차 못한다면 본인인생부터 돌아봐야 한다구요.

역세권,신축,강남접근성,브랜드,학군.

이거 다 가진아파트 바라보니 집값이 비싼거겠죠. 

그 집 얻으려면 일평생을 바쳐야 한다 합니다.

그리고, 1800년대에도 그런 집 사겠다고 일평생을 바쳤었죠. 이건 불변의 사실인듯 합니다만,

요즘은 시대와 세상이 좋아 투자잘하면 갈아타고 갈아탓서 좋은 물건 잡을수 있고, 그게 결국 그 집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