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통합공공임대 청약에 '19대 1'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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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합공공임대 청약에 '19대 1' 높은 관심
송진식 기자
입력 : 2022.02.21 13:5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월말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에 나선 통합공공임대주택(과천·남양주지구)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가구 공급에 2만1945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통합임대는 소득·자산기준 등에 따라 국민·영구임대, 행복주택 등으로 유형화돼있던 공공임대를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 복잡한 소득·자산기준이 하나로 단일화돼 입주 가능여부를 파악하기 쉽고, 입주자격이 ‘중위소득 150% 이하(기존 130% 이하), 자산 2억9200만 원 이하’까지 확대됐다. ‘소득연계형 임대료’ 체계를 활용해 신청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가 시중 시세의 35~90% 수준으로 다르게 책정된다는 것도 특징이다.

접수 지역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605가구)’에는 약 1만3000명, ‘남양주별내 A1-1BL(576가구)’에는 약 8800명이 신청해 각각 22대 1,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는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4일~11일) ▲당첨자 발표(6월30일)를 거쳐 오는 7월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남양주)과 2024년 1월(과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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