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남편과 해외에 거주중인데

내년쯤 한국에 돌아갈 것 같은데, 내년에 부모님 소유하신 집 중 하나가 전세만료가 다 되어가서

거기에 들어와서 살면 어떻냐고 하셔서요.

이 경우 지금 전세계시는 분께는 언제쯤 말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저희가 부모님께 전세대금 드리면 그 돈을 원래 계시던 전세입자 분께 드리는 것 같은데,

만약에 저희가 내년에 귀국날짜가 늦어져서 먼저 전세금을 빼줘야 할 경우,

저희가 전세계약서 쓰기 전에 전세금을 미리 부모님께 드려도 문제가 안생길까요?

아니면 전세계약서는 반드시 필수일까요...?

혹은 저희가 고려해야 할 기타사항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