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정상의 정상화
철저하게 시장경제원리를 개무시한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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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상화 된다고 가격이 다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경제원리에 맞게 작동을 하겠죠.
가격이 오른다? 수요가 많아지거나 공급이 부족한 겁니다.
(정확히 시장경제에서 가격은 신호의 역할을 한다고 어린이가 보는 경제책에도 쓰여져 있습니다)
시장경제에서는 돈 냄새만 풍긴다하면 달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시장에서 원하는 수요처들을 귀신같이 알아채리고 그걸 재빨리 때려짓겠죠.
문재인 정부는 이걸 철저하게 개무시했습니다.
"응 아냐 무조건 투기꾼들 때문이야."
결과는 뭐... 자유시장경제를 채택하는 전세계 국가들 중 역사상 역대급 ㅄ 시장으로 만들어놨죠.
(저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시장 사례가 몇 년후 유명 경제학원론에 사례로 실릴 것으로 확신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사실 할게 없습니다. (물론 역대급 ㅄ 처럼 꼬인 규제들을 푸는게 제일 어려울 거임)
그냥 시장에 맡기면 됩니다.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올라도 결국 시장경제 원리에 맞게 공급은 늘어서
다시 균형된 가격을 맞출 겁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또 귀신같이 돈이 안되기에 공급이 사라집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면 제발 유튜브에서 '수요와 공급'으로 검색해서 보세요.
주택을 지어도 투기꾼이 다 가져간다는 ㅄ같은 소리좀 하지 마시구요.
투기꾼이 짓는 족족 돈 주고 산다면 그냥 냅두면 됩니다. 100채 1,000채, 100,000채 모두
임대시장으로 나오기에 결국 임대가격의 하락을 불러오고 이는 다시 주택의 가격을 낮추겠죠.
다시한번 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