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매년 꾸준히 4만~5만 가구 "공급"되어야 하는 이유
아비아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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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서울에서 매년 3-4만 가구 주택이 사라집니다.
서울에서 주택이 사라지고 있다라고 말하면,,,
"아니, 아리팍이 갑자기 없어졌나? 땅으로 꺼졌나?"
"삼성동 아이파크 잘있는데? 하늘로 솟았나?"
라고 생각하기 쉽죠.
인구 1천만 대도시 서울에서 그냥 자연 노후화 되서
멸실될 수 밖에 없는 주택이 매년 3-4만 가구는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돼지들 신축들어가면 보수화된다고
5년내내 재건축 재개발 다 때려잡고
"공급 때려잡기"가 부동산 제1정책이었으니
폭등 안하면 오히려 이상한거죠.
공급하라고 하니,,,, 살만한 전용84 신축 자가는 절대
공급할 수 없고 13평 아늑한 빌라 "임대" 어쩌고 거리고 있으니
민심은 폭발할 수 밖에요...
다음 정부에서 부동산 만큼은
"하도 망쳐놔서 도저히 복구가 안된다"라는 변명을 해도
그냥 인정하고 쉴드 쳐줄 생각입니다.
서울 멸실주택은 아래 통계청 공식 통계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