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파트에는 전기 차단되면 관리실에서 와서 점검해주고,  퓨즈나갔으면 갈아주고 하던데, 이사온 아파트는 몇일전에 아이들만 남겨두고, 출근한적이 있는데 전기가 안들어 온다고 전화가와서 관리실 연락하니, 무조건 업자 부르라고, 자기들은 전기관리안한다고  그래서 사정해서 아이들만 있으니 잠깐만 가서봐달라 10시쯤 전화를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오후 한시가 넘어서도 아이들이 관리실에서 아무도 안왔다고 3번정도 통화했는데 알았다고만하고 결국엔 지인불러서 가봤더니 어디서 쇼트난건지 차단기가 내려와 있었다고 하더군요.구축도 아니고 신축인데, 열받아서 관리실 전화해서 난리쳐놨는데.

원래 전기쪽은 안봐주나요? 관리실에 전기계통 담당자가 있는데  안봐준다는것도 웃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