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포 로그인도 없이 눈팅만 하다가 첫글쓰네요 

현재 무주택자이고 2억전세 살고 있는데, 다음달이 만기 입니다. 현 집주인이 집을 빼줬으면 하더군요

갱신 청구권쓰고 서로 기분 상하느니 쿨하게 이사나기로 하고 , 바로 옆 광역시로 3억 전세를 구했습니다. 

전세 보증 한도도 확인했고ㅡ 은행 대출 여부도 확인다해서 오늘 내일 전세 계약 서명 하기로 했네요 

그런데 -_- 아무생각없이 와이프가 청약 넣으라고 한 신혼부부 특공에 덜컥 청약이 되었네요 

그럴줄 알았으면 전세 진짜 싸고 낡은대로 가고 흔히 말하는 영혼의 존버를 타는거였는데.. 전세 오른금액이 너무 아까워요 

각설하고 3년후 입주인 아파트이고 푸르지오 입니다. 다만 층이 5층입니다. (1층2층은 층고 높은 상가로 구성)

옵션 다 포함해서 5.5 정도 되는데, 입주시기 되면 3억~3억 5천정도는 대출 받아야할거 같네요.. 

현 외벌이 원징 7300만+기타소득 900만 정도 되는데 충분히 갚겠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지금 이사가는 전세 만기와 청약 아파트 입주 사이에 약 8개월 정도 틈이 벌어질꺼 같은데요 

이경우는 보통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집주인한테 8개월만 연장 해달라고 한다 ? 그럴려니 그 안 빠지면...

아니면 투룸이든 어디든 월세로 8개월만 이사 간다 ? 

부포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