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6560가구…작년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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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2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6560가구…작년 절반 수준
김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4월~6월)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총 5만975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656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2만5443가구가 입주한다. 2분기 서울 입주물량은 전년 동기(1만3000가구)보다 50.0% 줄어든다. 수도권은 전년 동기(5만1000가구) 대비 49.7% 감소했다.
수도권은 4월 서울 마곡 512가구와 인천 오류 289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5월에는 성남 대장 1964가구와 의정부 고산 1331가구 등 7817가구, 6월에는 인천 검단1168가구와 김포 마송 574가구 등 1만272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4월 부산 만덕 1969가구 등 9197가구, 5월 아산 탕정 944가구 등 1만950가구, 6월 대구 수성 844가구를 비롯해 5385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8%를 차지했다. 60㎡이하 1만6193가구, 60~85㎡ 2만9094가구, 85㎡초과 5688가구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3만7844가구, 공공 1만3131가구다.
국토부는 “2분기 입주물량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그동안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측면이 크다”며 “3분기부터는 입주물량이 회복돼 올해 전체 입주물량은 예년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4월~6월)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총 5만975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656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2만5443가구가 입주한다. 2분기 서울 입주물량은 전년 동기(1만3000가구)보다 50.0% 줄어든다. 수도권은 전년 동기(5만1000가구) 대비 49.7% 감소했다.
수도권은 4월 서울 마곡 512가구와 인천 오류 289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5월에는 성남 대장 1964가구와 의정부 고산 1331가구 등 7817가구, 6월에는 인천 검단1168가구와 김포 마송 574가구 등 1만272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4월 부산 만덕 1969가구 등 9197가구, 5월 아산 탕정 944가구 등 1만950가구, 6월 대구 수성 844가구를 비롯해 5385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8%를 차지했다. 60㎡이하 1만6193가구, 60~85㎡ 2만9094가구, 85㎡초과 5688가구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3만7844가구, 공공 1만3131가구다.
국토부는 “2분기 입주물량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그동안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측면이 크다”며 “3분기부터는 입주물량이 회복돼 올해 전체 입주물량은 예년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