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관련해서 부동산 처분 관련 질문을 받고 싶습니다.

여기  포럼분들 의견 살펴보니 대부분 가지고 가실분들만 물건 가지고 있고 이미 진즉에 정리는 끝났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 집 경우엔 조금 경우가 달라서 이럴 경우 어떤 대처를 해야될 지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기존에 아파트 1채, 타운형 하우스 1채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게 상가주택인데,  9월 중순에 준공이 끝날 예정입니다.

3주택자가 되면 내야되는 세금이 어마무시하다고 들어서 걱정입니다.

아파트1채에는 현재 부모님이 살고 계시고(15년거주), 타운형 하우스는 전세 6억에 세입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22년 5월에 전세만료)

동생이랑 저 또한 각각 아파트를 1개씩 가지고 있어서 증여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 같습니다.

방법이 없는 것 같아 타운형 하우스를 매매로 내놓은 상태인데

가지고 있는 부동산 모두 안팔고 가져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여론을 보면 가지고 가야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아쉬운 마음에 여쭤봅니당.

아버지도 되도록이면 가지고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고...

아버지 상가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은 해놓은 상태입니다.

혹시 도움될까 매물관련 정보도 ..

살고 계신 아파트는 세종시 조치원 쪽 아파트이고 작년대비 2배 올랐고 앞으로도 오를 여지가 너무 많은 아파트에요. 현재 5억정도 시세이며 대출 1억4천정도..

전세 준 타운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쪽이고 전세 7억5천정도 하고 있고 매매 가격은 11~12억(실거래 최고9억6천)입니다. (대출받은 금액은 전세자금으로 메꾼 상태에요)

상가주택은 파주시 목동동쪽 신축비용 9억 내외입니다. 공사대금 납입을 위해서 사시고 계신 아파트 추가대출 받으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