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내집마련 ,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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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부터  결혼을 앞두고  전세를 구하고자 알아보고 있던 친구에게 실거주라면 전세보다는 매수를 계속 추천해왔고

  제수씨가 될 사람과 셋이 여러번 임장도 다녀보았습니다.

 매수를 고려한곳은 대전 전민동이나  노은동이었고 6월을 앞두고 등기를 치고자 시간이 남는데로 돌아다녔으나 결국에는 6월은 놓쳐버렸습니다.

 

 친구는 이후로도 발품을 팔아 마음에 드는 집을 찾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시기가 시기인만큼 지각비를 내더라도 실거주 신혼집이라면 계약을 하는것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계약전에 자금계획을 잘 세우라며 

  당부하였고 그렇게 계약금은 지불하였습니다.

 

 결혼식은 올해 말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고 매도자측에서도 11월에  이사를 나간다하여 모든것이 순조롭게 흐른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친구가 전화가 와서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 보금자리론 대출금액이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친구는 보금자리론의 주택기준 금액을 매수가로 생각하고 금액의 70%가 대출이 가능하다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대략 매수금액이 4억7000정도가 되는데 여기서 70%니 3억은 보금자리론으로 마련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예산을  

      잡았는데 이번에 알아보니 kb시세의 70%만 대출이 가능하여 최대 2억 5000정도만 가능한것으로 안내를 받았다 하네요.

 

      다른 문제는 3억을 제외한 나머지 잔금을 거의 영끌하다시피 마련하여 정말 더이상 짜낼 금액이 없다는 것이구요.

     분명히 매수전에 은행에 가서 보금자리론 대출이 가능한지 알아보라 하였는데 친구는 당시에는 대출이 가능하다 안내받았다는 겁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실거주를 추천한 입장에서 무엇인가 도움이 되고자 알아보고 있는데 딱히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네요.

     어떠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아. 그리고 계약금은 현재 입금하였지만 잔금은 10월에 치루기로 하였는데 그때 되면 kb시세가 상승을 할테니 잔금날짜에 가장 가깝게 하여

          보금자리론을 실행하라 하는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일까요??

            참고로 현재 kb시세는 3억7000정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Comments
김칠복씨 2021.07.02 18:00  
보금자리든 뭐든 케이비시세 기준이라 그게그거죠. 

호가도 반영해서 시세 산정할텐데 그리 많이 차이가 나나요?

27남1주택 2021.07.02 18:00  

KB시세랑 호가랑 그렇게 차이나면 이상한데 신고가 에 + 20프로 더 얹고 사셨나요.. 안되면 보험사 대출 알아보셔야죠 

수학s 2021.07.02 18:00  

조금 더 기다려보시면 kb시세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차섬책도 미리 알아보셔야겠지만

11월 잔금 시에는 시세가 더 올라서 원하시는 금액 가깝게 대출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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