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억울한 상황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21일 오전 내내 비가오다가 그친 상태였구요

영상속 앞에 보이는 아파트가 거주지다보니 전 좌회전하고 바로 우회전해서 정문으로 들어가려 했습니다.

영상에보면 중앙선이 점선인데 좌회전해서 들어올수 있는곳이라 그런가보다 했습니다(중앙선이 원래는 실선이였는데 이부분만 지워서 점선이 된 흔적이 있습니다)

제가 서있던 정면에도 황색 점멸등도 있어서 잘 보고 가면 되겠거니 했구요

양방향 잘 살피고 가도 되겠다하고 가려는데  9시 방향에서 오토바이가 꽤 거리가 있었는거든요

근데  갑자기 브레이크잡고는 미끄러지더군요(데굴데굴 구르고서도 오른손에 전자담배는 꼭 쥐고 있었습니다)

속도가 있다보니 그대로 운전석 뒷 다와 문짝을 배달기사와 오토바이 모두 와서 박았구요

배달기사가 이곳저곳 까져서 119 신고를 해주었고 경찰도 왔습니다(최근에 듣기로는 전치2주이고 입원은 4~5일정도 한듯합니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으래서 갔더니 경찰관도 일단 잘 모르더라구요

경찰관이 중앙선 점선은 추월하라고 있는거라길래 1시방향보면 좌회전해서 들어오는거라서 있는거 아니냐니깐 그럼 시설이 잘못된거라네요 그럼 황색 점멸 신호등은 왜 있냐고 했더니 우물쭈물;;

결론은 경찰관이 자기도 알아보고 연락주겠다네요 답답한 마음에 시청 도로교통과에 물어보니 자기네들은 외주줘서 그리라는 그대로 그린거라고 말합니다 이걸 주도(?)하는건 경찰쪽이라고 하구요

중앙선 침범이면  다른거야 보험처리 하면 되는데   제가 벌금 100만원 넘게 나온다네요

이런건 어디에 물어봐서 억울한걸 풀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