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8월 30일 월요일에 어머니가 황색신호에 교차로 진입을 해서 

맞은편에 신호받아서 정상 유턴하는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였구요 (저희쪽 과실 100)

상대편 차량 (현대 SUV차량이라고하는데 정확한차량은 모르겠음) 은 앞범버만 훼손되는정도고,

운전자분은 당일입원하셨다가 오늘퇴원하신다고 합니다 (3일 입원)

어머니차 (레이) 는 측면 추돌 뒤 중심을 잃고 오른쪽 보도블럭을 넘어가며 전복된 상태였는데

불행 중 다행히도 보도블럭에 사람도 없었고, 어머니도 팔만 살짝 까진상태셔서 병원입원은 안하신 상태입니다.

여기서 궁굼한것은

보험은 현대다이렉트보험인데 

가입당시 차량가액은 457만원으로 되어있는데 (수리비는 400~450정도 나올거라고함)

보험사 말로는 차량 수리비로 줄수있는 금액은 300만원이 최대라고 하고 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셔야된다고합니다.

(보험 보장내용은 자기차량손해 : 30만원~100만원/손해액의20%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폐차를 하게되면 정확히 얼마를 받을수 있냐고 물어보니 이것저것 더해서 400만원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공업사에서는 수리비 450만원 이라고했는데 비싸다고하니 중고부품으로 하면 400까지 해준다고 는하는데

100만원이나 150만원 들여서 이차를 고쳐서 타야되는건지

아니면 폐차 처리하고 400만원 받고 그냥 조금더 보태서 중고차를 사는게 현명한지 궁굼합니다.

차량은 2013년식 레이 1.0 럭셔리 모델이고 주행거리는 5만정도 탄차입니다.

K카로 동일모델 검색해보니 700만원 정도에 팔리는것같은데

만약에 저차를 보험처리해서 고친다고하면 전손처리 이력이 남게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