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멤피스 vs 골스 경기 쫄깃하겠네요 ,,
동부는 대역전극 가능한 시나리오가 남았고 ,,
시즌 마지막 날 멤피스와 골든스테이트의 운명이 결정된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16-11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거둔 멤피스(37승 33패)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7승 33패)와 동률이 되며 공동 8위로 올라섰다.
흥미로운 사실은 멤피스와 골든스테이트가 17일 시즌 최종전에서 맞붙는다는 점.
시즌 상대 전적 1승 1패인 두 팀은 17일 경기를 통해 타이 브레이커가 결정된다.
그렇기에 각각 새크라멘토와 뉴올리언스를 상대하는 다음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무조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8위를 차지하게 된다.
17일 경기가 진정한 외나무다리 맞대결인 셈.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8위와 9위가 갖는 차이는 크다.
8위의 경우 7위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더라도 9-10위 맞대결 승자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지만, 9위는 2번
중 1번이라도 패하면 곧바로 시즌 종료를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멤피스와 골든스테이트 모두 17일 경기에 사활을 걸 전망.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6839
서부는 월요일 경기가 쫄깃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