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최하위 성적 감독과 계약 연장한 이유는?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동부 최하위. 20승 50패.
부진한 성적을 낸 드웨인 케이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감독이 경질되기는 커녕 오히려 계약 연장에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디트로이트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드웨인 케이시 감독과 계약을 2023-2024 시즌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피스톤스 구단은 “선수 육성”에 포인트를 둔 케이시 감독의 방향이 마음에 들었다며 “훌륭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ESPN’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톰 고어스 구단주는 “케이시 감독은 올 시즌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면서 흥미로운 시즌을 만들어냈다. 그는 이미 NBA에서 가장 존경받는 감독 중 하나이다”고 발표했다.
말을 이어간 그는 “나 역시 우리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그의 모습을 열성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록 성적은 안 좋지만,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제라미 그랜트(26), 아이재아 스튜어트(19), 사딕 베이(21) 등을 주축으로 기용하며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 디트로이트 구단 수뇌부가 높은 점수를 준 부분이었다.
4시즌째 디트로이트의 지휘봉을 잡아오고 있는 케이시 감독은 임기를 더 보장받게 되었다. 케이시 감독은 2018년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감독상을 따낸 바 있는 명성있는 지도자이다. NBA 통산 성적은 454승 444패, 승률 5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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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가 똥이라서 ,, 감독은 책임이 없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