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외 성과 거둔 깜짝 영입...BKN, 마이크 제임스과 잔여 시즌 계약
yohji
농구
0
187
05.18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갑작스럽게 이뤄진 영입은 성공적이었다.
브루클린이 유로 리그에서 알토란 백업 가드를 잡아왔다.브루클린 네츠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크 제임스(30, 185cm)와 잔여 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지난 4월 말 브루클린에 합류, 깜짝 활약을 펼치며 팀 로테이션에 진입한 선수이다. 브루클린에 합류한 후 11경기 평균 7.1득점 3,7어시스트로 백업 가드 역할을 하고 있다.
가드 포지션의 백업 뎁스가 약했던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알토란같은 영입이었다.
브루클린은 지난 4월 16일 주축 빅맨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심장 박동에 이상을 느끼며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하며 로스터에 빈자리가 생겼다.
브루클린은 유로 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던 제임스를 10일 계약으로 영입했는데, 제임스는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며 정식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36.8%에 그치고 있는 야투율은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경기당 17.5분을 출전하면서 평균 7득점-4어시스트에 근접한 기록을 내는 백업 가드는 확실한 가치가 있다. 제임스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16379
아직 플레이 하는건 못봤는데 이런 소식은 즐겁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