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브레, 열흘 뒤 재검 ... 추후 PO 1라운드 출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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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레, 열흘 뒤 재검 ... 추후 PO 1라운드 출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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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력 누수를 안은 채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나서야 한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켈리 우브레 주니어(포워드, 201cm, 93kg)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우브레는 최소 7일에서 최대 10일 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재검 결과에 따라 추후 출전 여부가 결정이 될 예정이다. 열흘 뒤에 재검을 받아 결과가 원만하게 나오더라도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결장할 수밖에 없다. 골든스테이트가 토너먼트를 통과 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당장 출전은 어렵다.
 

우브레는 지난 달 중에 왼쪽 손목을 다쳤다. 해당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으며,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에 이달 중에 재검을 통해 추후 복귀 일정 조율이 가능할 지가 결정될 수순이었다. 그러나 다시 검사를 받기로 한 것을 봐서는 검사 결과가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이 되거나 경과 상태가 아직은 온전치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
 

그가 여전히 뛸 수 없게 되면서 골든스테이트의 고민도 깊어졌다. 우브레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서부컨퍼런스 8위를 차지한 골든스테이트는 7번시드 결정전에 나서야 한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우브레의 유무는 골든스테이트에 여러모로 뼈아프게 다가온다.
 

부상 전까지 우브레는 55경기에 나서 경기당 30.7분을 뛰며 15.4점(.439 .316 .695) 6리바운드 1.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슈팅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여러 포지션을 오가면서 골든스테이트가 전력을 유지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시즌 초반에 극심한 외곽슛 난조에 시달렸으나,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주전급 스윙맨으로 자리매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우브레의 공백을 메우기도 하고 선수단을 채우기 위해 시즌 막판에 선수 영입에 나섰다. 우선, 투웨이딜로 묶여 있던 후안 토스카노-앤더슨과 10일 계약자이던 게리 페이튼 Ⅱ를 정식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조던 벨과 투웨이딜을 체결하면서 선수단의 남은 자리를 채웠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여러 상황을 대비하고 전열을 정비하기 위함이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잡아내며 8위를 차지했고, 7번시드 결정전에 나선다. 아직 상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데미언 릴라드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나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LA 레이커스를 상대해야 한다. 두 팀 중 한 팀을 만나 단판경기를 치러 이길 경우 7번시드, 패할 경우 8번시드 결정전으로 밀려난다




건강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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