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래버스 이쁩니다, 크고 거대하고 아릅답습니다. 

2. 쉐보레는 시승차를 매장별로 운영하지 않아서 시승가능하냐고 하니

   트래버스를 보유한 영업사원의 차-_-;로 시승해야하는데 없답니다. (단, 홈페이지에 시승상담 신청이 있습니다.)

    - 국내브랜드와 다르게 마력, 토크, 고속안정성이 매우 좋다고 하던데 시승이 안돼서 검증은 불가합니다.

3. 트래버스 옵션은 개망입니다. (2021년형 기준), 5500만원정도 하는 RED LINE기준

   1) 네비게이션이 작고

   2) HUD가 없으며 (옵션으로도 넣을수 없습니다)

   3) 차로유지보조는 있으나 스마트 크루즈 컨토를 (SCC혹은 ACC)가  없습니다. 

   4) 심지어 선루프는 수동 개폐입니다.(매우 놀랐음)

   4) 2열이나 3열을 전동 폴딩하는 흔히 말하는 "한국용" 옵션 없습니다.

4. 차 크기에 비해 공간이 작습니다. 

   - 저는 매우 현까이긴 하나 현차의 실내공간 뽑아내는 기술은 인정합니다. 내장 디자인은 호불호 영역이니 패스

5. 플라스틱 부품들 (문짝, 크래쉬 패드 등)의 품질이 별로입니다. 도어에 달린 맵포켓에 손넣었다가 자칫 베이겠단 느낌이)

6. 2열이 2석 독립시트여서 애 둘 좌우에 카시트 앉히고 가운데 와이프 앉는 방식으로는 이용불가합니다.-개인적으로 2열 3석이 필요함

7. 3열 생각보다 넓습니다. (2열 풀로 뒤로 밀고 184인 제가 앉으니 무릎 닿는느낌, 2열 조절하면 매우 편하진 않아도 앉을만 합니다)

----------여기까지 트래버스---------- 밑으로 기타

8. 트레일 블레이져의 HUD는 전면 유리 빛 반사를 이용한게 아닌 별도 팝업 스크린 나오는 방식입니다. (현대차 코나에 적용되는)

9. 말리부 트렁크 생각보다 큽니다.

결론

2열에 3석이 있으면서 짐 가득 실을 수 있는건 팰리 5인승이나 스타리아 투어러 9인승, 혹은 스타리아 카고 5인승 뿐인가..싶습니다. 

애m이 둘 키우시는 분들은 카시트 포함 좌석 배치를 어찌 하시나요...ㅠㅠ

타호...타호를 기다리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