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랑 똑같은 22골 17도움을 기록해 공동 1위입니다.(리그 득점은 손흥민이 16골, 메흐디 타레미는 15골)

올 2.3월만 해도 손흥민과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있었으나 꾸준히 따라붙었네요.

팀은 리그 2위 확정되었고 전번 시즌이 리그 트리플 거둔 거랑 달리 올핸 우승컵 무관이긴 해도 유럽진출 21골을 기록한 

전번 시즌 기록을 갱신했군요. 포르투갈에서 활약한 한국, 일본, 이란 선수에서 가장 포르투갈 리그에서 골을 많이 넣은 선수들을 죄다

포르투가 영입했는데 리그 9골을 넣어 영입했던 석현준은 포르투에서 존재는 아주 철저하게 사라졌고........

리그 10골을 넣으며 꽤 비싼 이적료로 들여온 나카지마 쇼야는 석현준 부럽지 않은 활약으로 철저하게 사라졌으며 아랍으로 임대되었다가 방출.

물론 프리미어리그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이긴 해도 유럽리그 랭킹 6위라는 상위리그인지라 최상위 리그 팀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게 되죠. 게다가, 타레미는 전번시즌에 리그에서 18골로 공동 리그 득점 1위(출전시간이 많아 벤피카 소속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지금은 바로 토트넘 임대선수로 손흥민과 동료- 가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온갖 빅리그 팀 이적제의를 마다하고 포르투갈에 남아 2시즌 연속으로 잘하고 있으니. 입지가 더 크게 올랐겠군요.

---젠장, 타레미보다 훨씬 못하는 수준 일본 선수 유럽 리거 이야기는 보도하는 한국 토털 스포츠 기레기 보면 ㅡ ㅡ;;;2시즌 연속 유럽리그 득점왕을 처음으로 거둘 가능성이 큰 사르다르 아즈문도 그렇고, 타레미 공격포인트가 손흥민이란 동률이라는 것 자체를 보도도 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