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흥국화재에 아버지 실비를 제가 불입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49년생이시고요 현재 당면한 문제는 2014년에 들은 실비가 복리이자처럼 보험료가 올라가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좋다 생각한 실비지만 지금은 골칫덩어리가 되었어요.
보험이 이것만 아니라 암 보험 종신 보험 다 하면 한 달 불입액이 적잖이 많네요.

 작년에도 실비특약 해지할까 생각했지만 올해까지만 보고 다시 생각할까 마음에 놔두었는데 매 년 물가보다 더 올라가는 실비 부담도 되고 아버지 나이가 있다보니 왠만한 질병은 건강보험으로 다 되니 실비로 타 먹을 일도  별로 없고  타 먹어보았자 매년 오르는 실비 보험료 감안하면 타 먹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 하고요. 내년에는 실비가 15만원 될 꺼 같은데  이거 해지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놔두는게 좋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