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하면서 머리가 복잡해졌는데 순간 운전자보험에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이 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근데 진짜 공교롭게 이 운전자보험이 만기가 이제 이틀 남았는데요.

이 경우 일단 사고접수를 해도 될까요? 

자칫 무시무시한 '보험사기' 같은게 아니냐는 오해를 살까봐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하필 왜 그 많은 기간을 다 냅두고 만기를 앞두고 이런일이 생기는지;;

그리고 시간이 촉박해서 모든 서류를 다 준비하긴 힘들거 같은데 일단 사고접수만 하고 중요한 서류. 즉 설비업체의 누수확인서 같은것만 보내고 다른 서류들은 만기후에 차차 구비해서 보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어차피 만기가 되면 다시 가입을 할까 생각중이긴 했는데요. 이경우 가입시 지금 이런 상황이다 라는걸 꼭 먼저 말해야할 의무 같은게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