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당시 36세) 종신보험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목적이 본인사망시 가족의 생계였기 때문에, 주계약 3,000만원, 55세만기 7,000만원로 들었습니다.




얼마전, 라이프 플래너가 다른 분으로 변경되고 새로운 제안을 받게되었습니다.
현재 나이 (48세)를 고려할 때, 55세 만기인 특약 7,000만원 중 일부를 주계약으로 전환해서
비용을 더 내더라도 향후 보장을 늘리는게 좋다고 해서 새로 견적을 받았습니다.

1. 7,000만원 중 5,000만원을 주계약으로 전환하고 2,000만원만 유지
2. 납입기간이 전환된 5,000만원의 경우 60세납으로 바뀜
3. 납입 후 연금전환 시 10년확정기준 65세부터 년 340만원 수령







그런데, 생각해보니 월 25만원 추가부담이면 년 300만원을 60세까지 12년을 내게되면 3,600만원인데
굳이 5,000만원 보장받자고 이 돈을 내야하는게 맞나 의문이 들어서 질문할려고 합니다.
집사람은 차라리 월 25만원을 개인연금 증액하는데 쓰는게 낫지 않냐...하더군요. (년 340만원 연금이 무슨 소용이냐고...)

이 전환계약을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