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셰프의 보험 꿀 TIP] - 4세대 실비보험 실손개정 전 준비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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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셰프의 보험 꿀 TIP] - 4세대 실비보험 실손개정 전 준비 해야하는 이유

익명 0 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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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많은 분들께서 7월 실비가 개정이 된다고 발표가 나온 뒤로


실비보험, 실손보험에 대한 문의를 많이 주시는 편입니다.

현행 3세대 착한실손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4세대 실비는 앞으로 어떻게 바뀌고,


왜 지금 시점에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보기 전

착한실비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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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도 4월 3세대 착한실비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하면


상해/질병의 입원/통원으로만 구성이 되어있던 실비에서


비급여 3종이 특약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분리가 된 부분은


-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 증식치료

- 비급여 주사제

- 비급여 MRI


3가지가 분리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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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가 된 부분이 보험사에서 손해율이 높은 부분도 있으며

기존보다 자기부담금도 같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

자기부담금이 늘어났다.

=

보험사가 지급할 보험금이 줄어들었다.

=

갱신 시에 반영되는 게 줄어들었다.

"

이런 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1세대 2세대, 3년 갱신 / 5년 갱신 실비는

갱신 시에 보험료가 많이 오르지만,


3세대 실손부터는

갱신 시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덜 올라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개정 전 1년 갱신 실비 가입자분들의

갱신율을 본다면 엄청 큰 차이가 있다고 체감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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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포인트로 보자면 4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비급여 영역의 확대와

비급여청구에 따른 할증이 적용된다는 점


그리고


재가입 주기가 짧아진다는 점이죠.


도수치료 / MRI / 주사제 3가지에 대해서만 분리를 했지만


앞으로는 비급여를 포괄적으로 만들어 사용한 사람들이


더 부담을 하도록 한다는 취지이죠.


보험금 청구가 적은 분들은 큰 문제가 없지만


만약 금액이 청구금액이 늘어난다면


4세대 실손도 보험료가 비싸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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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가입의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기존의 경우 15년 뒤에 변경된 내용으로 재가입을 하는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더 짧아졌고, 이번처럼 3세대에서 4세대로 변경되는 게 4년 정도가 걸렸다면


5년 뒤 재가입 시점에는 개정 실비보다 조건이 더 안 좋아질 거라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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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실손이 나오면서 같이 발표가 된 내용이 있습니다.



계약전환 입니다.


3년 / 5년 갱신실비를 유지하고 계신 고객분들 중에서


갱신 시에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서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


3세대 실손으로 갈아타는 방법이죠.


보험사는 손해율을 줄이고, 고객은

보장을 줄이면서 보험료를 같이 줄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3세대 실손도 가입자가 늘어난다면 손해율도 같이 증가하며


장기적으로는 갱신보험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당장의 보험료가 큰 부담이라면 전환을 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전환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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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는 2000년대 초반 처음 판매가 되어서 어느덧 2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9년 말 기준으로 약 3,800만 명이 가입을 한 상태로

보험사 손해율도 높아졌고, 판매를 중단하는 보험사도 하나씩 나오고 있죠.


실비 개정을 통해서 이러한 손해율을 막아보려고는 하지만

임시방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세대 착한실손이 나오며, 갱신율에 대한 방어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4년이 지난 현재 다시 실손의 손해율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죠.


실비는 갱신형으로만 판매가 되었습니다.


갱신형은 여러 가지 내용을 토대로 보험료의 인상이 되는 기능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실비자체가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올라갈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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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정리를 하자면


7월 개정 실비는 재가입 주기가 짧아지고, 자기부담금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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