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본인의 미국 진출 선언으로 계약이 꼬인것도 생각해야죠
위비맨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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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요 몇년간 구단과 요상한 계약으로 흘러가게 된 계기가 양현종이 미국 가니 일본 가니 등 이걸로 불확실성이 커져서 꼬인거 아닌가요?
그냥 국내에서 순리대로 계약했음 좋은 성적과 젊은 나이 그리고 레전드 상징성을 감한하여... 계약 금액 100억은 그냥 쉽게 넘었을 것이고, 장기 계약이라면 150억 이상도 훌쩍 넘겼을겁니다. 그당시 기아의 양현종은 지금의 나성범보다도 가치가 높았으니깐 말이죠. 하지만 지금 양현종은 최근 성적과 나이를 보면 누가봐도 장기계약에 100억을 다 주기 어려운 상황이죠.
양현종이 기아에 헌신한건 맞지만 그만큼 구단도 양현종의 미국 진출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한것도 맞습니다. 윤석민 사례 그리고 최형우, 김주찬 등이 에이징커브로 2차 fa가 폭망한 걸 생각하면 구단이 안전하게 가려는 것은 당연합니다. 작년 타격왕 최형우가 올해 박찬호보다도 못 칠 정도로 무서운게 에이징커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