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돈 아낄려고 샌즈 버리고 모터 데려오더니

결국 러셀 데려오고 돈 곱절로 쓰더니만

스미스 데려올때부터 마이너 성적보면 절대 안통할꺼 같았는데

오늘 피칭내용보니 국내에서 절대 성공 못할 유형의 투수네요

패스트볼 구속이 140초반인데 제2의 구종이 커브네요

커브는 현대 야구에서 잘 안통하는 구종입니다

타석에서도 한두번만 보면 바로 적응하죠 크보가 메이저보단 한수아래 리그지만

그렇다고 타자들의 선구안마저 호구급은 아니예요

현 스미스의 제구력에 결정구를 커브로 던지면 절대 국내에서 안통합니다 그냥 무조건 망해요

진짜 장담할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빠르게 손절치는게 나아보이네요

브리검이 내구성 문제도 있고 국내 연차 생각하면 최소 100만불 부터 시작이니

스미스의 최대강점이 데뷔 이래 단 한번도 부상이 없었다고 뽑아온거예요

부상 이력 없는걸로 용병 뽑는 정신나간팀이 여기말고 또 있을까.....

거기에 돈도 아낄수 있으니

또또 돈 아끼겠다고 어디서 그지같은 투수 하나 데려왔네요

근데 스미스가 그렇게 싸지도 않아요 50만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어디 독립리그에서 로또나 긁어보지)

이러고 안되겠다 싶어서 용병 교체하면 돈은 또 곱절로 들지

매번 이러니 우승기회가 몇번이 와도 우승을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