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제일기획으로 이관후 자신들의 연봉 산출방식에 따라 나온 금액으로만 계약합니다.

그 금액이 다른 팀들보다 높으면 잡는거고 낮으면 다른팀으로 이적 하는거죠.

딴팀이 더불렀다고 해서 그것보다 더 부르질 않습니다.

그런데 구자욱은 올해 망치는게 아니라면 가치가 충분한 선수죠.

타팀서는 많이 줘서라도 데려가고 싶을겁니다.

즉, 오버페이를 절대하지 않은 삼성에서는 잡지 못하는거죠.

연봉 협상문제로 몇년전에 구단하고 크게 싸운적도 있고

거기에 개인적은 느낌으로는 구자욱은 야구를 좋아하는거지 삼성에 대단한 애착이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비슷한 금액이면 남을지언정 타팀이 더부르면 충분히 이적한다는 의미죠.

삼성이 구자욱을 잡는 방법은 유일하게 한가지 우승밖에 없다고 봅니다.

TV 방송 등에서도 나와서 말하는거보면 우승에 대한 갈망이 커보입니다.

특히나 한국시리즈에서 뛰는거에 대한 갈망이 커보입니다.

즉, 삼성이 올해 우승을 하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우승 가능한 팀으로 이적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