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장 썰, 양현종이 엘지에 제안 받은게 사실이었네요
기관차콜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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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초반에 기아랑 틀어지고 엘지에서 양현종 접촉한다는 썰이 나돌았고
구체적인 금액까지 썰쟁이들에 의해 돌아다녔고, 타팀 이적은 아버지의 반대가 크다 라는 썰이 있었는데
오늘 야구부장이 자기가 직접 차명석 단장과 통화해서 이야기를 들었고, 차단장은 양현종 선수의 에이전트와 미팅했다고 하네요.
엘지가 더 큰 규모로 오퍼를 했을때 양현종이 받아들였을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양현종이 기아에 대한 프라이드와 가족의 설득이 더해져서 잔류로 마음이 기울었고
엘지는 보상금 때문에 금액을 더 지르기가 어려워 포기했다고 하네요.
야구부장에서 정확한 금액은 공개 하지 않았는데
그전에 썰 돌던거는 엘지는 보장액 80억을 불렀다고 하니
기아 제시한 보다 약 25억 차이가 난건데 기아에 남아줬네요 ㅎㅎ
야구부장에 따르면 협상을 거듭하며 기아는 총액을 줄이는 대신 보장액을 높여줬다고 합니다.
양현종도 그걸 받아들였구요. 양현종은 구단에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크리스마스 전까지 결정하겠다고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