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장금액 50억? 용병이었으면 구단 호구 잡혔다는 소리 듣습니다

(2)

양현종이 메이저가기 전에 구단 생각해서 단기 계약했다?

-> 양현종이 정말 양보했다면 그 연봉에 1년 계약이 아니라 3~4년 계약했겠죠.

    돈을 정말 바랬다면 그냥 다른팀 FA로 넘어가서 장기계약해도 됐구요.

    근데 왜 단기 계약이죠? 메이저리그 가려고 했던거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결국 자기가 메이저 가려고 단기 맺은건데 이게 뭔 양보했다고 ㅎㅎ

(3)

양선수 메이저 무조건 가려고했죠. 꿈을 쫓는다고요, 다들 박수쳐줬습니다.

심지어 기아에서 받던 연봉보다 적었습니다, 15억+5억해서 약 20억이었는데, 미국 세금 생각하면 세후 10~15억 입니다.

그런데 그 계약 내민 메이저 구단에 "서운하다" 했습니까?

근데.. 메이저, 아니 마이너리그에서조차 폭망해서 어쩔수없이 한국 돌아 왔는데,

기아에서는 50억이나 주려고하는데 이 돈을 "서운하다"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메이저에서는 헐값줘도 뛰고 싶고, 기아에서는 비스무리 주면 뛰기싫고?

결국 기아에서는 돈보고 뛰겠다는건데, 그럼 구단에서도 다른거 필요없이 프로vs프로, 데이터vs데이터, 돈vs돈 으로 대해주면 그만입니다

(4)

윤석민 선수 기아 리턴할때 기아에서 안잡으면 팬 그만한다던 분들,

최악의 계약이 되었을 때 구단에 "그때 그런 마음 가져서 죄송합니다" 한마디라도 하신분있어요?

자기돈 아니라고 누구누구 몇십억 더 줘야한다는 그런 생각은 그닥 좋은팬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