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플레이 오프 준비
오며가며
삼성
0
45
11.11
전해진 이야기에 따르면 준비 기간 열흘 가까이 되는 동안,
연습경기 X
자체 청백전 X
라이브 베팅 2회.
이게 전부 였다는군요.
가을 야구 처음 경험하는 감독이 아주 자신 만만했나봐요. 평소 데이터 야구한다고 노트북만 끼고 있더니
선수들 실전 감각은 저절로 올라 올 것으로 알았나 봐요. ㅋㅋ
지친 두산 선수들에게 처발리는게 너무나 당연했었네요. 감독이 저 모양인데..
우승 시켰던 선동렬, 류중일 감독도 한국시리즈 참패를 이유로 잘렸는데, 허씨는 어떻게 되나 봐야겠네요. 내년 시즌에는 어쩌구 하면서 김칫국부터 마시던데..
뛰어난 감독끼리 붙는 한국시리즈는 치열한 접전이 될 것 같아 볼만하겠어요. 개인적으론 KT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