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대 99 샬럿의 승리 입니다.

드래프트 3순위이자 어그로꾼 아버지 덕에 먹어도 되지 않아도 될 욕을 먹는 볼 가문의 막내 라멜로 볼이 절정의 슛감을 과시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습니다. 테리 로지어와 마일스 브릿지스가 힘을 보탰고, 고든 헤이워드는 부진했지만 팀 루키의 버스에 제대로 탑승 햇습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의 초반 활약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개막전 시즌 MVP 1순위로 지목되었고 지난 시즌 올 퍼스트팀에 선정되며 리그를 지배할 일만 남았던 돈치치는 시즌 초 예상 못한 부진에 빠지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고 잇습니다.

물론 팀의 또다른 날개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짊어진 짐이 큰게 있습니다만 주어진 기대치에 비하면 활약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오늘 경기후 나머지 훈련까지 하고 갔다는 돈치치의 반등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