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대 113 샌안토니오의 승리 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시원하게 말아먹었던 디욘테 머레이가 속죄라도 하듯 맹활약을 보여주었고, 패티 밀스의 고감도 3점슛이 대폭발 하면서 대어를 낚았습니다.

카와이만 만나면 작아지는 더마 드로잔은 오늘도 작아지고 말았습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폴 조지의 공백을 버텨내지 못하고 패배했습니다. 에이스 부재시 플랜B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듣는 터런 루 감독은 다시한번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루 윌리엄스가 간만에 명성다운 활약을 했고, 샬럿통수 니콜라스 바툼이 준수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최근 부상이 끊이지 않는 느바에서 에이스 부재시의 전략이 없다면, 클리퍼스의 대권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