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대 117 피닉스의 승리 입니다.

마이칼 브릿지스가 고감도 슛감을 자랑하며 34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에이스 데빈 부커는 25점을 기록, 크리스 폴은 10어시스트, 디안드레 약물튼은 1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각각 팀승리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작년 버블 이후로 각성한 데빈 부커와 크리스 폴의 합류 약물튼의 순조로운 리그 적응등이 팀의 짜임새를  좋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스타출신 감독 스티브 내쉬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같은 코치진도 팀을 잘 끌고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디애나는 에이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가 각각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살짝 부족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말콤 브록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오늘경기의 가장 큰 차이는 턴오버로 인디애나가 10개를 기록한 반면 피닉스는 2개에 불과 했습니다. 폴의 효과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