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대 92 유타의 낙승입니다.

도노반 미첼이 코비병을 극복하니 팀 성적이 쭉쭉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감도 슛적중률을 자랑하며 26점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맥스 계약으로 샤크에게 번번히 승리를 가져다 주는 루디 고베어가 간만에 15점 13리바 더블-더블 돈값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올해 유력한 식스맨상 후보중 한명인 조던 클락슨은 슛감은 그닥이였지만, 16점을 기록하며 유타 벤치의 뎁스를 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의 부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총 11개 슛 중에 달랑 한개 성공 시켯고 그나마 전매특허인 3점슛은 시도 자체도 적고 성공된것도 없습니다. 덕분에 애틀랜타 팀 3점 성공률이17.9퍼에 불과했으니 이길 수가 없습니다. 시즌 초반 무섭게 치고 나가던 영이 어느순간부터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애틀랜타의 고민이 깊어 지고 있습니다. 

클린트 카펠라가 더블-더블 활약을 보였지만 에이스가 저래서야 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