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안되는 집안의 대결은 120 대 110 미네소타의 승리 입니다.

미네소타는 나즈 리드가 스티븐 아담스를 압도하며 20점을 올렸고, 1순위 루키 앤써니 에드워즈가 슛성공률은 개판을 기록했지만 어찌되었건 18점을 기록했습니다. KAT와 디안젤로 러셀까지 빠진 가운데  거둔승리인데 이건 미네소타의 분발도 분발이지만 상대 뉴올리언즈가 얼마나 현재 상황이 엉망인지 알려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뉴올리언즈는 서부에서 유일하게 자신보다 아래있는 팀에게 패했습니다. 에릭 블렛소와 브랜든 잉그램이 28점 30점 활약을 했습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19점 11리바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그 답지 않게 오늘은 야투율이 37.5%로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턴오버를 상대보다 9개를 더했습니다. 선수 면면만 보면 다 괜찮은데 모아놓으면 결과가 좋지가 않습니다. 확실한 목표를 잡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젊은 선수들인 만큼 성장을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자이언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틀을 짤것인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