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 대 146 워싱턴의 승리 입니다.

-워싱턴

러셀 웨스트브룩이 이적 후 인생게임을 치렀습니다. 41점 10리바 8어시에 슛 성공률이 기가막히게 좋았습니다. 

브래들리 빌은 37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본인의 슈퍼캐리가 아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벤치에서 모리츠 바그너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물론 수비는 오늘도 답이 없었습니다. 내내 끌려가다 4쿼터 막판 대역전을 해냈습니다. 분위기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브루클린

제임스 하든이 결장했지만 조 해리스가 미친 활약을 펼치며 하든 공백은 잘 메워주었습니다.

케빈 듀란트는 37점 7리바 6어시 활약을 했고, 카이리 어빙도 26점 8어시 준수한 활약이였습니다.

상대의 절박함에 밀린 경기 입니다. 역시나 브루클린도 답안나오는 수비를 해결해야 왕좌에 앉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