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대 106 인디애나의 승리 입니다.

-인디애나

마치 멤피스를 연상케하는 여러선수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사실 슛 성공률이 그리 좋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막판 클러치에서 운도 좀 따라주었습니다.

2연승을 거두며 다시금 플옵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3연패중인데 최근 외곽슛이 영 상태가 좋지 못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팀에 많은 슈터들이 신기할정도로 동반 부진 중입니다. 켈리 올리닉은 이번 경기도 3점 7개중에 1개 성공이고, 타일러 히로는 아예 7개중에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던컨 로빈슨도 11개중에 3개 성공에 불과했습니다. 기복이 적은 고란 드라키치는 부상중입니다.

클러치 상황에서 에이스 지미 버틀러의 활약이 아쉬웠습니다. 역전을 시킬수 있는 상황의 자유투를 하나 놓쳤고 마지막 동점을 노리는 3점 시도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뭐 사실 버틀러는 3점을 잘 쏘는 선수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에이스인만큼 아쉬운건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