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대 113 시카고의 승리 입니다.

-시카고

대형 트레이드 이 후 잔인했던 적응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한 모습입니다.

니콜라 부셰비치와 잭 라빈은 22점씩을 득점하며 원투펀치 다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라우리 마카넨과 코비 화이트는 벤치로 간 후 부담감에서 벗어난듯한 모습입니다. 

-토론토

크리스 부셰이가 38점 19리바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패했습니다.

게리 트렌트 주니어의 부진이 너무나도 컷습니다. 이적후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오늘경기를 던져버린 원흉이 되었습니다.

파스칼 시아캄도 27점 8리바 준수한 활약이였습니다. 역시 시아캄은 포워드가 맞는 자리입니다. 

크리스 부셰이는 206cm에 91kg라는 언더사이즈에다가 마른 체형을 가진 선수인지라 그동안 벤치 출전을 많이 했지만 기량이 출중한 선수이고 결국은 주전 센터로 사용하는쪽을 택한것 같습니다. 제가 진작부터 시아캄 센터는 아니라고 얘기해 왔었는데 토론토 감코진이 드디어 제 의견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