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대 119 브루클린의 승리 입니다.

-브루클린

롤도 그렇고 느바도 말많고 멘탈 별로인 사람이 잘하는거 같습니다 ㅋㅋ

벤치 출전한 케빈 듀란트는 28분여를 소화하면서 33점을 기록했고, 카이리 어빙은 34점 12어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듀란트는 자신이 성공시킨 슛보다 더 많은 SNS 댓글을 달았고, 어빙의 머리속은 뭐 워낙에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들보다 농구 잘하는 사람이 지구상에 얼마 없습니다. 어쩌면 아예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닉스

느바 전체 2위에 해당하는 피닉스이지만, 빅3중에 빅2만 있는 브루클린에게 비교적 쉽게 패배 했습니다.

에이스 데빈 부커는 36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큰경기에서 확실한 에이스가 어쩌면 부커 하나인 피닉스 입니다. 크리스 폴은 커리어 내내 컨파를 가본적도 없습니다. 정규 기록이 좋음에도 피닉스를 선뜻 우승후보로 찍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