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대 126 접전끝에 포틀랜드의 승리 입니다.

시즌 초반 맥컬럼에세 운전대를 내주었던 릴라드가 간만에 운전대를 잡고 40득점 13어시 맹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맥컬럼과 너키치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릴라드를 도왔고 벤치에서 게리 트렌트 주니어도 16점을 올리며 벤치 싸움을 이끌었습니다.

포틀랜드의 성적이 7승4패로 좋은 편인데 로버트 코빙턴을 영입하며 기대했던 수비적인 부분의 강점은 아직 기대만큼 드러나지는 않는듯 합니다. 강팀들을 강대 할때는 수비력이 필수적인 만큼 좀 더 수비력이 올라와야 하겠습니다.

새크라멘토는 버디 힐드, 디 애런 팍스 두 가드 듀오가 65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막판 아쉬운 집중력 부족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새크라멘토가 클러치 상황이 좋은편인데 유독 4쿼터 결정적일때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슈퍼스타의 부재가 원인인듯 합니다. 맥스 사나이 팍스가 슈퍼스타급으로 성장을 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