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대 113 덴버의 승리 입니다.  유러피안 대격돌로 주목을 받았던 경기지만 주인공은 유러피안이 아니였습니다.

덴버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건강만 유지 된다면 슈퍼스타의 자질을 가졌다는걸 증명하듯 30점을 넣으며 오늘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니콜라 요키치는 20득점 10리바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자마이칼 그린도 마포주와 더불어 벤치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4점차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한편 또다른 에이스 자말 머레이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낭심을 가격하는 반칙으로 인해 퇴장당하는 추태를 보였습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36점 16어시 11리바 트리플-더블 대활약을 펼쳤지만 패했습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16점을 기록했지만 슛 성공률이 매우 좋지 않았고 이건 -낭심 가격과는 별개로-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마찬가지로 낮은 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집중력 대결에서 덴버에 밀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