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대 88 휴스턴의 승리 입니다.

휴스턴은 부활한 폭군 드마커스 커즌스가 19득점 11리바 5스틸에 3점슛을 50%확률로 무려 4개를 성공시키며 팀승리에 1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친정팀을 상대한 존 월은 24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3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빅터 올라디포도 슛감은 좋지 않앗지만 어찌어찌 20점을 기록했고, 벤치로 롤을 옮긴 에릭 고든도 20점을 기록했습니다. 크리스찬 우드가 빠졌음에도 뎁스가 두터운 휴스턴입니다.

미네소타, 디트로이트에 이어 노답3총사중 하나인 워싱턴은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야투율이 40이 안되고, 90점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에이스 브래들리 빌의 인내심이 슬슬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33점을 기록했지만 졌습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19득점 11리바 7어시에 41.2%의 야투율 딱 서브룩 다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의 에너지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게 참 아쉬운 모습입니다. 

아마 빌이 언해피를 띄우고 트레이드를 요구 한다면 워싱턴은 리빌딩 버튼을 누르는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보입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MVP시절같은 에너지를 를 다시금 뿜어 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