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get 니콜라 부셰비치, 알 파룩 아미누

올랜도 get 제프 티그, 2라운드 픽 2장

보스턴 get 에반 포니에

올랜도 get RJ 햄튼, 개리 해리스, 1라운드 픽 1장

덴버 get  에런 고든, 개리클락

올랜도가 리셋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렇다곤해도 좀 너무 바겐 세일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선 팀의 대체 불가능한 에이스 니콜라 부셰비치를 시카고로 보냈습니다. 받아온 웬델 카터 주니어는 잠재력이 있는 선수이긴하나, 그리 매력적인 선수는 아니고 오토 포터 주니어는 바이아웃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은건 1라운드 픽 2장이네요

2옵션 에반 포니에를 보스턴에 보냈습니다. 받아온 제프 티그는 전성기가 지난 노장입니다. 역시 2라운드 픽 2장이 남은건데 이것도 좀 아쉽습니다.

3옵션 에런 고든은 트레이드 요청이 있었고, 덴버로 부터 받아온 RJ 햄튼은 덴버에서도 정성스럽게 키우려는 선수였던 유망주고, 개리 해리스는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고 1라운드픽 1장인데 이 거래는 꽤 괜찮았습니다.

결국 현재 부상중인 마켈 펄츠와 조나단 아이작을 중심으로 완전히 팀을 새로 꾸리는걸로 노선을 잡았습니다. 펄츠는 1라운드 1순위 선수이고 조나단 아이작도 잠재성이 많은 선수이지만 두 선수 모두 내구성에 많은 의문이 드는 선수입니다.

어쨋건 올랜도의 리셋은 시작 되었고 올랜도 팬은 한동안 인내심을 가져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