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플레이오프 1라운드 멤피스 대 유타
112 대 109 멤피스의 승리 입니다.
-멤피스
시드 결정전에서 골스를 꺽은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1승하기도 힘들꺼란 당초의 예상을 튼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골스전에 이어 딜런 브룩스의 활약이 뛰어났습니다 골스전에서는 스테판 커리를 효과적으로 막았고, 오늘은 3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골스전 승리의 주역 자 모란트는 어린 선수 답지 않게 오늘도 클러치 상황에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26점을 기록하며 역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올해의 수비상 유력후보 루디 고베어를 맞아 준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플옵에서 1차전 승리팀의 최종 승리 확률은 77%정도 입니다. 과연 멤피스가 8번 시드로서 업셋을 이룰지 주목됩니다.
-유타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습니다. 도노반 미첼이 다음 경기쯤에 복귀 할것으로 예상되며 결장했지만 그래도 8번 시드 멤피스에게 기선을 제압당한건 충격적인 일입니다.
올해의 식스맨상 후보 3명중 두명이 유타에 있습니다. 하나는 조 잉글스인데 오늘 득실마진 -14를 기록할만큼 부진했습니다.
또 하나는 조던 클락슨이고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클락슨은 14점을 기록했지만 야투율이 31.3%에 불과했고 3점은 8개를 시도해서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3점슛 대신 게임을 던져버렸습니다.
올시즌 유타는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3점 팀입니다. 하지만 3점 성공률이 25.5%에 그쳤고 실책도 상대보다 5개나 많았습니다.
대신 시즌 후반부부터 전반기의 삽질을 만회하며 페이스를 끌어 올린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공격력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차전 부터는 팀의 1옵션 도노반 미첼이 복귀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1차전은 내주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반격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