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댈러스 대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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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댈러스 대 클리퍼스

머큐리99 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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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대 121 댈러스의 승리 입니다.

 

-댈러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적진에서 2승을 먼저 챙기고 홈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2옵션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코로나 프로토콜 위반으로 결장했음에도 거둔 승리 입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오늘 매치업 상대가 리그 최고의 수비수 카와이 레너드 였습니다. 하지만 미친 활약을 보였습니다.

 

돈치치는 39점 7리바 7어시에 슛 성공률도 대단히 뛰어 났습니다. 레너드도 돈치치의 폭주를 막지 못했습니다.

 

리그 후반부부터 폼이 심상치 않더니 모든 주사위에 6만 써둔 팀 하데웨이 주니어는 6개의 3점을 포함 28점을 기록하며 돈치치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해 해냈습니다.

 

매우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홈으로 향하는 만큼 어쩌면 4-0 스윕으로 업셋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클리퍼스

 

작년 플옵에서 덴버에게 3-1에서 3-4로 역전되며 탈락한 이후 아직까지 큰경기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인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 거기에 매우 더티하지만 수비력 만큼은 인정받는 광견 패트릭 배벌리가 있는 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치치는 커녕 팀하주 조차 제대로 제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와이 레너드는 돈치치를 수비해야하는 부담을 지면서도  41점 6리바 4어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럼에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폴 조지는 28점 12리바를 기록했지만 3점을 7개중 1개만을 성공 시켰고, 득실마진이 팀내 최저인 -18을 기록하는등 공수겸장의 칭호가 무색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플옵을 대비해 영입한 노장 라존 론도는 제 몫을 다했지만 론도의 위닝 멘탈리티보다 클리퍼스 전체의 어리버리가 더 컸습니다.

 

홈에서 충격적인 2패를 당하고 원정길을 향합니다. 

 

카와이 레너드는 내년 제한적인 FA가 됩니다. 여러 이적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만약 클리퍼스가 1라운드에서 광탈한다면 행선지를 옮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물론 현재 클리퍼스의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는 매우 갑부이고 레너드 또한 LA생활이 만족스럽기 때문에 잔류의 가능성도 높은 상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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