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대 129 유타의 승리 입니다.

-유타

에이스 도노반 미첼의 복귀와 더불어 시리즈 전적을 1승1패 균형으로 맞췄습니다.

부상이후 오랫만에 코트를 누빈 도노반 미첼은 25분간 25점을 넣으며 내가 돌아왔음을 알렸습니다. 

미첼이 가세하면서 유타 특유의 3점 플레이가 살아 났습니다. 상대보다 11개가 더 많은 19개의 3점을 성공 시켰고 성공률은 무려 48.7% 입니다.

마이크 콘리는 20점 15리바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제 완전체가 된 유타 입니다. 멤피스 원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멤피스

이제 확실히 멤피스는 자 모란트의 팀이라는걸 인정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이자 이제는 팀의 중심이 된 2년차 자 모란트는 47점 7어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를 펼쳤습니다.

1번시드와 8번시드의 대결인만큼 애시당초에 전력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 합니다 오늘은 특히 벤치 생산력에서 너무나도 큰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유타는 올해의 식스맨 후보가 조던 클락슨과 조 잉글스 이렇게 두명이나 있는 팀입니다. 그 중 조던 클락슨은 식스맨상 수상자 입니다.

오늘 멤피스의 벤치에서는 두자릿수 득점원이 없었습니다.  유타는 클락슨과 잉글스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려주었습니다.

시드 결정전 하단부터 매경기 집중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경기를 연이어 하고 있는 멤피스 입니다. 선수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제 홈으로 돌아가 경기를 치릅니다. 과연 멤피스가 어느정도 선전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