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 플레이오프 1라운드 덴버 대 포틀랜트
머큐리99
해외농구
0
118
06.06
120 대 115 덴버의 승리 입니다.
-덴버
적지로 가서 1승을 따내며 시리즈를 2대1로 역전 시켰습니다.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36점 11리바 5어시 훌륭한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실 오늘의 수훈갑은 오스틴 리버스였습니다.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기록하며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게 했습니다.
프론트진이 앞서는 상황에서 가드진의 이런 활약이 더해지면 포틀랜드로서는 매우 이기기 힘들어 지게 됩니다.
-포틀랜드
홈으로 왔지만 패하며 시리즈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상대에게 너무 많은 3점을 허용했습니다 오늘 덴버의 3점은 무려 20개를 52.6%의 높은 확률로 적중 시켰습니다. 반면 포틀랜드는 14개의 3점을 31.1%의 확률로 성공시키는데 그쳤습니다.
포틀랜드가 항상 1라딱 잘해야 2라딱인 이유는 부족한 수비력에 있습니다. 공격력은 매우 훌륭하지만 수비에 있어서 중심이 되어줄 선수가 전무합니다.
수비쪽으로 기여를 해줄것으로 기대했던 로버트 코빙턴은 기대에 부흥하는 모습이 아니고, 릴라드나 맥컬럼, 너키치나 칸터 누구하나 우수한 공격력만큼 수비력을 갖춘 선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남은건 근성뿐입니다. 부족한 수비력을 활동량으로 만회 하는수 밖에 없고, 팀의 수비력을 높히는 쪽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봐야겠습니다. 릴라드가 있는한 공격력이 문제가 될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