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대 108 클리퍼스의 승리 입니다.

-클리퍼스

홈에서 두경기를 모두 내준 클리퍼스가 원정가서 귀중한 1승을 따냈습니다.

이를 갈고 있던 원투펀치가 훌륭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카와이 레너드는 38점, 폴 조지는 29점을 기록했고 슛 성공률도 매우 준수했습니다.

역시 라존 론도의 영입은 성공적인듯 합니다. 26분여를 뛰면서 8어시에 득실마진을 무려 22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루카 돈치치에 대한 제어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돈치치를 제외하곤 다른 선수들은 훌륭하게 틀어 막았습니다. 어느정도 댈러스에 대한 해법을 찾아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댈러스

홈으로 와서 1패를 당하며 기게 되었습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44점 9리바 9어시 믿을 수 없는 활약을 이어 가고 있지만 오늘은 승리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돈치치를 받쳐줄 선수가 없었습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다시 정상적인 주사위를 던지면서 꽝이 나왔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전혀 2옵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지난 2년간 백투백 MVP를 차지한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밀워키가 플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이유는 야니스 다음 2옵션의 부재가 매우 컸습니다. 지금 댈러스도 슬슬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팀하주는 원래 주사위형 선수입니다. 건실한 2옵션 역할을 해야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그간 부상이 잦고, 기대만큼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돈치치의 활약은 상수 입니다. 원투 펀치가 확실한 클리퍼스를 맞아 2옵션 역할을 해야할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