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플레이오프 1라운드 유타 대 멤피스
121 대 111 유타의 승리 입니다.
-유타
원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앞서는대 성공했습니다.
마이크 콘리는 09~10 시즌 부터 멤피스의 프랜차이즈로 활약해온 선수 입니다. 오랫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콘리는 친정팀 팬들에게 비수를 꽂았습니다.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간만에 난사병이 도지며 효율 낮은 경기를 펼치는 동안 콘리는 3점슛 무려 7개를 포함 27점 6리바 8어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루디 고베어는 15점 14리바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식스맨상 수상자와 후보자인 조던 클락슨, 조 잉글스도 벤치에서 제 몫을 해주었습니다.
여기도 슬슬 체급 차이가 나고 있는듯 합니다. 유타의 무난한 시리즈 승리가 예상됩니다.
-멤피스
야심차게 준비한 홈 1차전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에이스 자 모란트보다 더 오랜 기간 멤피스를 홈으로 ㎢마이크 콘리가 대활약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벤치멤버 그레이스 알렌이 5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외곽에 힘을 보탰지만 그 외의 선수들의 외곽 성공률이 좋지 못했습니다.
자 모란트는 28점, 딜런 브룩스는 27점을 기록하며 유타의 두 올스타 가드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센터의 상성이 좋지 못합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멤피스의 2옵션 혹은 1옵션을 맡아 주는 선수인데 하필 상대가 수비왕에 빛나는 루디 고베어 입니다.
그래도 8번시드로서 1번시드이자 전체 승률 1위 유타를 맞이해서 기죽지 않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유타의 시리즈 승리가 예상되지만, 멤피스가 바닥에서 올라와서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도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