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 대 117 인디애나의 승리 입니다.

-인디애나

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었는데 현실은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는 경기가 나왔습니다.

전반 스코어가 이미 69 대 45였습니다. 인디애나가 가공할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에이스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14점 9어시 21리바를 기록하며 샬럿의 골밑을 접수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7번 시드 결정전에서 패한 워싱턴과 최종 8번 시드를 두고 격돌하게 됩니다.

-샬럿

18개의 리바운드 차이가 났다는거 부터가 매우 이기기 힘든 상황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테리 로지어, 라멜로 볼,디본테 그래엄으로 이어지는 가드진이 상대에 비해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오히려 밀리는 양상이였고, 그래엄은 단 4점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습니다.

끝내 돌아오지 못한 고든 헤이워드의 공백이 아쉬운 순간이였습니다. 한 동부 4위까지 올랐던 샬럿의 순위가 10위까지 밀린건 헤이워드의 부상 이후로 밀린거것입니다.

신인왕 수상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확실한 포인트가드인 라멜로 볼을 얻었고, 능력있는 선수들이 많은만큼, 적절한 교통정리를 한다면 내년 시즌은 더 높은 곳을 바라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