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대 94 마이애미의 승리 입니다.

-마이애미

지난 시즌 동부 챔피언인 마이애미입니다. 올시즌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 많았었지만 결국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마치 플옵을 대비해서 컨디션을 맞춘것 처럼 시즌 막판 선수단의 활약이 좋습니다.

올시즌 지미 버틀러는 카와이 레너드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 버틀러는 보급형 카와이같다고 이야기했었는데, 현지에서도 두 선수를 비교하는 멘트가 나오는군요. 이번 플옵도 버틀러의 활약이 기대 됩니다.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가 이렇게 막혔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오늘 꽁꽁 막혔습니다.

필라에 있어서 엠비드의 존재는 절대적입니다. 엠비드의 PIE(영향력 지수)는 무려 20.2입니다. 참고로 MVP1순위 니콜라 요키치가 20이고, 데미안 릴라드는 15.8 입니다.

어쩌면 오늘의 경기가 필라의 약점을 드러나게한 경기 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